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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론 이용한 사과 인공수분 - 국제신문
작성자 KDA
작성일자 2019-04-29
항공촬영과 인명 수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이 농업에서도 파종과 방제 방역 등의 작업을 넘어 사과와 딸기 수정 등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거창군은 웅양면 동호리 사과원에서 과수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이 꿀벌을 대신해 인공수분 하는 드론 활용 인공수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하얀 사과꽃이 만발한 과수원 위로 드론이 저공비행 하면서 꽃가루를 섞은 물을 뿌려 인공수분을 해 드론이 꿀벌을 대신했다.

 거창군은 잦은 이상기후로 꿀벌 개체 수가 해마다 줄자 국내 최초로 과수원이 이 기술을 도입했다.

 군은 지난해 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50ha를 추진한 데 이어 올해 2억 원 의 사업비를 들여 55ha의 사과 과수원에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노동력과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수분율도 80% 이상으로 기존 방식에 못지않고 작업비용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1㏊에 기존 방식대로 면봉에 꽃가루를 묻혀 수분하면 24시간이 걸렸으나 드론을 이용한 인공수분은 10분 남짓이면 충분해 비교 자체가 무의미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이맘때 일손을 못 구해 발을 구르던 농민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앞서 하동군은 지난 1월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 병천리·문암리 일대 시설딸기하우스 12동에서 드론을 활용한 인공수정 시범사업 추진했다.

 드론의 하향풍(밑으로 부는 바람)을 이용해 꽃가루를 흩날려 수분하는 방식으로 드론 딸기 인공수정이 진행됐다.

 기존 꿀벌으로 수정하는 방식은 꿀벌 관리가 힘들어 농민들이 고충을 겪어 왔다.
겨울에는 꽃에서 꿀을 구하기가 어려울뿐더러 딸기꽃에서 나오는 꿀만으로는 꿀벌이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전국 최초의 드론활용 인공수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과 뿐만 아니라 복숭아 등 다른 과수작물에도 확대해 스마트 팜 농업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28일 본사 사진 드론)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사과원에서 지난 26일 드론이 꿀벌을 대신해 인공수분 하는 드론 활용 인공수분 시연회가 열렸다. 거창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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