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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생한 항공역사 기록 ‘국립항공박물관’ 5일 개관
작성자 KDA
작성일자 2020-07-02
  • 항공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연구, 전시·교육공간으로 육성
  • 디지털 콘텐츠·가상현실, 교육·체험공간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산하 특별법인으로 설립된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최정호)이 건립계획 수립(‘15) 후 6년간의 준비과정을 마치고 7월 5일(일) 개관한다.

    * 대한민국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 개교일: 1920년 7월 5일
    * 국립항공박물관 개관일: 2020년 7월 5일
    * 국립항공박물관 개관식: 2020년 7월 3일

    정식 개관에 앞서 7월 3일 열린 개관행사에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최정호 국립항공박물관장, 진성준 국회의원, 배기동 국립 중앙박물관장 및 항공업계 종사자,

  • 일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국립항공박물관의 건립을 축하하였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각계 인사 축하영상으로 시작하였으며,

  • 뒤이어 개식선언, 박물관 경과보고 및 비전선포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항공독립운동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항공 역사를 기념하며 유족 및 기념사업회가 참여한 가운데

  • 항공독립운동가(노백린, 오림하, 이용선, 이초, 한장호, 이용근, 장병호) 동상 제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 1. 전시관 소개 ]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강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산업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크게 ‘항공역사(과거)’, ‘항공산업(현재)’, ‘항공생활(미래)’로 나누어

  • 전시를 구성하고 있다.

    * (1층) ‘항공역사관’ : 대한민국 항공역사와 세계의 항공역사 관련 유물과 영상, 실물비행기 등 전시

    * (2층) ‘항공산업관’ : 항공운송과 공항, 항공기 개발 등 ‘항공과학·산업의 성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발전상 전시

    * (3층) ‘항공생활관’ : 미래를 주제로 항공 기술의 발전과 미래 생활의 변화를 주제로 전시

    특히 항공박물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표 전시물은 안창남 선생의 ‘금강호*’이다.* 실물 크기로 복원

    금강호는 우리나라의 하늘을 최초로 날았던 조선인 안창남 선생이 몰았던 비행기로 복엽기(뉴포르-17, Nieuport-17형)에

  • 안창남 선생이 직접 한반도 그림 및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붙였다.

    일제 강점기였던 1922년 안창남 선생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비행을 했을 때 이 비행기에 탑승하였으며,

  • 당시 여의도와 창덕궁 상공을 자유롭게 비행하던 모습은 조국을 빼앗긴 조선인들에게 민족적 자부심과 긍지를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 하나의 중요 전시물인 ‘스탠더드(Standard) J-1’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에서 훈련기로 사용하였던 2인승 복엽기이다.

  • 비행기수직날개에 태극문양을 새기고, 옆면에는 ‘Korean. Aviation. Corps.’를 써서 한인들의 비행학교임을 분명히 하였다.

    이외에도 국내기술로 만든 최초의 민항기인 ‘KC-100 나라온’, 국산 초음속 훈련기를 개조하여

  •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에서 곡예비행에 활용하는 ‘T-50B 골든이글‘ 등 다양한 실물 비행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 보잉 사(社)의 B747 비행기 동체 단면과 엔진 등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였다.

    한편 국립항공박물관은 기념일, 행사 등을 계기로 특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첫 특별전 주제는 대한민국 항공의 살아있는 역사인 ‘김포공항’이다.

    ‘김포공항’은 일제 강점기 군사용 활주로로 시작해 한국전쟁 시에는 영공 수호의 최전선이었으며,

  • 전쟁 이후 우리나라 대표 민간공항으로서 ‘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전까지 대한민국을 드나드는 관문이었다.

    김포활주로로 시작한 과거에서부터 도심형 스마트공항으로 변모하게 될 미래상까지 공항의 변천사를 한눈에 보여주고,

  • 그 과정에 녹아 있는 이용객, 종사자, 지역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담았다.

    [ 2. 체험형 교육·문화공간 ]

    2층과 3층에 위치한 5개의 체험교육실에는 B-747 조종시뮬레이션 등 차별화된 최첨단 항공 관련 시설을 설치, 수준 높은 체험형 항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험교육시설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일부 유료)된다.

  • 다만 어린이 전시연계 현장활동, 도슨트(전시물을 설명해 주는 사람) 해설 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유튜브 등 온라인 및 소규모로 제공된다.

    대표적인 체험교육시설로는, 국내 유일의 조종과 관제를 연동한 조종·관제 시스템을 통해 B-747 조종사와 인천공항 관제탑 관제사 체험공간이 있으며,

  •  비행기 기내방송으로만 듣던 안전교육을 실제로 체험 할 수 있는 기내훈련 체험으로 승무원 직업을 이해하고 비상시 대처방안을 숙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량항공기 시뮬레이터,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행글 라이딩 VR(가상현실) 등 항공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 3. 비대면 교육·문화 서비스 제공 ]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문화 서비스는 당분간 온라인 및 소규모 그룹 전시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국립항공박물관 개관! 그것이 알고 싶다’, ‘국립항공박물관 체험 콘텐츠! 나만 알고 싶다’, ‘항공계 셀럽 & 항공업계, 그들이 알고 싶다’ 등

  • 항공박물관과 항공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웹툰 작가, 종이접기 작가 등과 함께 박물관의 대표 비행기를 직접 그려보고, 만들어보는 온라인 콘텐츠, 기내식 요리사들과 만들어보는 쿡방 콘텐츠도 곧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한적 관람 운영 시기동안 강의형 단체 관람을 대신하여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국립항공박물관의 대표 유물들을 직접 찾아보고

  • 학습해 볼 수 있는 자기주도형 전시 체험 활동지, 비행기 만들기 교구 등이 제공된다.

    최정호 관장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우리의 항공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와 전시·교육을 활성화하여

  •  어린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스토리텔링 방식의 항공문화유산 전시물, 디지털·가상현실 기반 체험공간 등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우리 항공문화 콘텐츠로 기존 박물관과 차별화한 만큼,

  •  세계적인 항공박물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자주 찾아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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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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